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우주의 신비를 담은 타임캡슐…“태양계 비밀 풀 수 있나?”

입력 2014-10-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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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NASA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우주의 신비를 담은 타임캡슐…“태양계 비밀 풀 수 있나?”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최근 NASA(미항공우주국)의 허블우주망원경이 혜성 ′사이딩 스프링′이 화성 근처를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해 촬영에 성공했다 보도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의 명칭은 C/2013 A1이지만, 보통 사이딩 스프링이로 불리며, 사이딩 스프링은 지난 20일 오전 3시 28분 화성의 바로 옆을 지나갔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은 당시 지구와 거리가 약 2억 3980만km 였으며, NASA는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이 담긴 사진을 최근 이미지로 합성해 공개했다.

또한 NASA는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이 가장 근접했을 때의 분각이 약 1.5도 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혜성 ′사이딩 스프링′은 46억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당시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어 타임캡슐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천문학계는 이번 사진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우주는 놀라워"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화성,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나"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우리나라는 왜 이런 기술이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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