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러버덕, 상하이 등장 “한 마리만 있던 게 아니었어?”

입력 2014-10-2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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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러버덕, 상하이 등장 “한 마리만 있던 게 아니었어?”

‘러버덕 상하이 등장’

초대형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했다.

중국인들은 주말을 맞아 상하이에 등장한 러버덕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러버덕 상하이 등장에 몰린 사람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돼 오후부터는 입장객수의 통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18m 높이의 작품인 ‘러버덕’은 우리나라에서도 11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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