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IA’ 측 “태티서·포미닛·소유, 본 시상식서 특별한 공연 꾸밀 예정”

입력 2014-10-27 1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태티서, 포미닛, 씨스타 소유가 각각 본 시상식 무대를 꾸민다.

‘2014 SIA’ 사무국은 2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들인 세 팀 모두 SIA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세 팀은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중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태티서는 미니앨범 ‘Holler’를 통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며 다시 한 번 저력을 확인했음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사랑 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스타일 아이콘이다.

또 포미닛은 올 한해 성공적인 음반활동과 함께 멤버 개개인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현아는 ‘빨개요’로 솔로활동을 하며 성숙해진 섹시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대체 불가능한 섹시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을 ‘썸’의 열풍에 빠뜨린 씨스타의 소유는 달콤한 보컬로 남성 가수들과 탁월한 조화를 이루며 남녀 유닛 활동의 트렌드를 이끈 장본인이다. 정기고와 함께 작업한 ‘썸’은 물론 소속 그룹인 씨스타 활동을 통해서도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들 세 팀의 특별한 무대는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생중계되는 SIA 본 시상식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