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아름다운 자태로 반세기 동안 남획 수난

입력 2014-10-28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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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희귀 식물인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계획이 알려졌다.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사업은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이 함께 총 3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난초과 다년생 식물인 나도풍란은 주로 상록수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며 한반도에서는 남해안 일부와 제주도에서 자생했다.

하지만 나도풍란의 꽃과 잎이 아름다워 지난 반세기 동안 남획돼 야생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추정했다.

누리꾼들은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잘 진행됐으면”,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나도풍란 보고 싶네”, “나도풍란 자생지 복원, 좋은 결실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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