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테러도 제친 ‘이것‘…10명중 6명이 걱정

입력 2014-10-29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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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테러도 제친 ‘이것‘…10명중 6명이 걱정

미국인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컴퓨터 해킹으로 인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은 27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미국인 1017명 중 69%, 약 10명 중 7명이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최대 걱정거리로 꼽았다"고 밝혔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같은 피해를 더욱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 소득이 3만 달러 미만인 사람 중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비율은 50%였지만 3만 달러~ 7만 5000달러에서는 71%로 높아졌고 7만 5000달러 이상의 경우는 무려 85%를 기록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으로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우려하는 미국인들은 62%였으며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을 우려하는 미국인 응답자는 전체의 45% 3위로 이었다.

'자동차가 도난당하거나 차에 도둑이 드는 일(42%)', '자녀가 학교에서 폭행당하는 일(31%)', '강도를 당하는 일(31%)'이 뒤를 이었다.

반면 IS 등 테러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의 비율은 28%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증오범죄, 성폭행, 살인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의 비율도 각각 18%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역시 돈이 문제야"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신용카드 없어지면 정말 손떨리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공감하는 조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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