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바 지하철, 11월 1일부터 운행 시작…시민들 기대감↑

입력 2014-10-3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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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바 지하철'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 라바 지하철'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 라바 지하철, 11월 1일부터 운행 시작…시민들 기대감↑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로 꾸며진 지하철이 운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운행한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거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바 지하철'은 2호선 1편성(10량)의 안과 밖에 모두 다른 콘셉트로 포장된다.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구성됐다.

'라바 지하철' 첫 차는 오전 11시 22분 신도림 역(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라바 지하철, 너무 귀엽다 어서 타고싶어" "서울 라바 지하철, 아이디어 돋네" "서울 라바 지하철, 사람 터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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