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 스포츠동아DB
KBO, 관련서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전달
“민망한 금액이면 김광현이 먼저 거절할 것”
SK가 포스팅 금액과 관계없이 에이스 김광현(26·사진)을 메이저리그로 보내준다.
SK는 1일(한국시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 KBO는 3일 이 서류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보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 뉴욕에 있는데 시차가 있기에 4일 출근하면 받아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보통 하루 정도의 서류 검토를 거쳐 김광현에 관한 ‘공시’를 구단들에게 알리고 입찰액을 써내기를 기다린다. 메이저리그의 30개 구단 중 김광현 영입을 원하는 팀은 공시 후 4일 안에 입찰액을 써내야 된다. 여기서 나온 최고액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KBO에 알리고, 다시 SK로 전한다.
그러면 SK는 다시 최대 4일 안에 이 입찰액을 수용하고 김광현을 내보낼지, 수용하지 않고 잔류시킬지를 결정한다. SK가 입찰액의 수용 의사를 밝히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KBO를 통해 최고액을 써낸 구단을 밝히는 순서를 밟는다.
이 과정에서 최대 관전 포인트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써낼 최고 입찰액이 얼마냐’는 것이다. 이 액수는 공개된다. 과거 류현진이 미국으로 갈 때, 원 소속팀 한화는 ‘얼마 이하의 입찰액이 나오면 보낼 수 없다’는 합의를 했었다. 그 액수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LA 다저스가 2573만7737달러33센트라는 기대 이상의 금액을 써내 미국행 길이 열렸다.
그런데 SK와 김광현 사이에는 ‘얼마 이하면 미국에 안 보낸다’는 합의가 없다. SK는 “자존심을 세워주는 금액이 안 나오면 김광현이 먼저 안 갈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SK는 김광현이 원하기만 하면 포스팅 금액이 얼마가 나오든 보낸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실제 SK는 이례적으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기자회견’까지 대대적으로 열어줬다. 투수가 귀한 미국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민망한 액수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김광현에게 포스팅시스템은 절차일 뿐이다. 늦어도 11월 중순이면 김광현을 품을 메이저리그 팀이 공개될 것이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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