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악플 심경 고백…“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응원 안해줄까?”

입력 2014-11-0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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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손연재가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손연재는 3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연출 박미연)’에 출연해 아시아 최고 리듬체조 선수가 되기까지 사연과 심경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힐링캠프 손연재는 한국을 대표해 나가는 선수에게 모질게 말하는 일부 누리꾼들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힐링캠프 손연재는 “왼팔에 태극기를 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우리나라를 높이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데 악의적인 댓글을 보면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응원해주지 않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캠프 손연재는 의젓한 모습을 드러내며 “악플도 관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제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사랑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힐링캠프 손연재,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힐링캠프 손연재, 화이팅" "힐링캠프 손연재,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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