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육중완이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10년 차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서는 육중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았다. 과거 예능을 통해 결혼 전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육중완은 구멍 난 내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아내 없이 홀로 늦잠에서 깬 그는 “갔네 갔어”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맥주와 소주를 곁들인 배달 음식 한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자유 남편’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시장을 찾은 육중완은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한층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결국 아내에게 전화를 건 그는 “언제 오는데?”라고 물으며 ‘아내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고, 아내는 “즐겨라”라는 쿨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한 ‘동상이몽’ 케미를 예고한 육중완 부부의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