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곽정은, 도 넘은 19금 발언 논란…누리꾼 “성희롱 수준”

입력 2014-11-0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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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사진출처|방송캡처

‘매직아이’ 곽정은, 로이킴 키스 실력 묻자 “혀 풀고 있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남성 출연자들을 향한 성적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윤도현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곽정은은 “로이킴은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데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하자 로이킴은 “혀 풀고 있다”라고 말하며 19금 응대를 했다.

또한, 곽정은은 “장기하는 가만히 있을 때는 묵묵부답으로 말수도 적어보일 수 있는데 노래만 시작하면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라며 “‘이 남자, 침대에서는 어떨까?’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발언에 "곽정은, 이번엔 도가 지나쳤어" "곽정은, 이게 '마녀사냥'인 줄 알았나" "그런 생각은 SNS에서 쓰던가" "곽정은 발언, 이거 남자였으면 성희롱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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