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19금 발언 "장기하 침대에서는 어떨까 상상해본다" 후끈

입력 2014-11-0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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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19금 발언, 장기하'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가수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곽정은은 장기하를 보면서 "침대에서는 어떨까 상상해본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곽정은은 "(장기하는) 어려운 타입의 남자인데 쉬운 남자인 것 같다"면서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느낌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있을 때는 말수가 적을 거 같은데 노래만 하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으니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고 밝혀 장기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곽정은은 핫한 남자가수 세 명 사이에 있으니 어떻냐는 질문에 "계 탄 것 같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곽정은, 19금 발언 대박" "매직아이 곽정은 19금 발언, 이혼녀라 그런가?" "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 발언 좀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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