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종양을 투병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황혜영은 “김경록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중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을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어지러워 병원을 가니 이명증으로 진단받았다. 약을 먹었는데 호전되지 않아 MRI 검사를 받으니 뇌종양이라 했다”고 고백했다.
김경록은 “황혜영 옆에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황혜영 너무 부러운 부부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몰랐네.. 남편 잘 만난 듯”, “황혜영 뇌종양 투병 지금은 회복돼서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