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청용 AS…볼턴, 카디프시티 3-0 완파 外

입력 2014-11-06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청용. 스포츠동아DB

이청용 AS…볼턴, 카디프시티 3-0 완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이청용(26)이 국가대표 후배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청용은 5일(한국시간)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디프시티와의 2014∼2015시즌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1일 노리치시티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데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김보경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심판 위협 남궁도, 6경기 출전정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안양 이우형 감독에게 엄중경고, 이영민 코치에게 4경기 출전정지, 남궁도 선수에게 6경기 출전정지를 각각 부과했다. 이 감독은 1일 벌어진 수원FC와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4라운드 경기 도중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벗어나 주심에게 과도하게 항의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 코치도 감독과 함께 주심에게 달려들어 항의하다 퇴장 당했고, 그 직후에도 항의를 계속해 경기를 지연시켰다. 남궁도는 경기 종료 후 심판진에게 위협적 행동과 폭언을 했다.


대전 시티즌, 내년 시즌 1부 승격 확정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 시티즌의 내년 시즌 클래식(1부 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안산은 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양과의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승점66)은 2경기를 남겨두고 2위 안산(승점58)에 승점 8을 앞서 1위를 확정했다. 대전은 1년 만에 클래식으로 복귀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