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의미는 ‘예술을 살찌우다?’

입력 2014-11-0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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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의미는 ‘예술을 살찌우다?’

서울광장에 초대형 돼지 풍선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서울문화재단은 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8m짜리 초대형 풍선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했다.

‘미스터 기부로’는 ‘예술을 살찌우다’란 의미가 담겨 있다. 시민들이 풍선 옆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의 스마트 기부함을 통해 문화예술을 후원할 수 있다.

이 풍선은 12일 이후 한 달여간 서울시내 곳곳에 깜짝 출현해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귀엽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과 비교돼”,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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