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난로도 되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따손e3’

입력 2014-11-0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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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따뜻한 손난로가 간절히 그리워진다. 3040 세대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겐 어린 시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손난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언 손을 녹이던 추억이 있다. 그마저 없으면 군오징어 냄새가 나도록 손바닥을 비벼가며 추위를 참아야 했다.

그러나 요즘 판매되는 손난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비약적인 기술발전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눈썰미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 MP3 등 개인용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제품도 소개되고 있다.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판매중인 ‘따손e3’ 손난로가 그런 제품중 하나다. 우선 성능. 따손e3는 사람이 따뜻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50도에 다다를 때까지 전원을 켜고 불과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유효발열시간이 무려 7시간이나 된다.

안전성도 발군이다. 발열판도 앞뒤로 양면으로 되어 있어 따뜻하다. 충전용 전용 어답터 사용시 단, 2시간 만에 급속 완충되며 이 때 자동으로 충전이 종료돼 과열 걱정이 없다. 흔히 쓰이는 리튬이온 대신 리튬폴리머 충전지를 채택해 폭발 위험이 거의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색할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갖췄다. 애플사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태블릿, MP3 등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꽂아 쓸 수 있다. 아이폰5 대비 무려 2배에 달하는 2500mAh 용량이다. 연속대기 700시간에 9시간 연속 3G 통화 및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정도다. 4개의 LED가 달려 있어 야간에 후레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올 겨울 추위 속에서 낚시, 캠핑, 스키를 즐길 일이 많거나 평소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자라 불만이었다면 하루 손난로 하나로 두 가지 고민을 모두 덜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http://www.korcare.co.kr/)에서 2015년형 신제품을 소비자가 6만9000원에서 할인된 4만8000원에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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