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직장인 수십 명과… ‘공약 이행’

입력 2014-11-09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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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강소라 치맥 파티, 직장인 수십 명과… ‘공약 이행’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미생 시청률 공약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7일 강소라는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강소라에 외에도 <미생> 출연진인 배우 이성민, 임시완, 변요한, 강하늘, 김대명도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성민은 지난달 30일 여의도역 앞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했고 임시완은 같은날 늦은 오후 모 회사를 방문해 야식을 제공했다.

또한 변요한은 지난 3일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강남역에서 커피 100잔을 쐈고, 김대명은 6일 용산 영화관에서 직장인들과 영화 관람 공약을 지켰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강소라 치맥 파티, 대박이다" "강소라 치맥 파티, 나도 참석하고 싶은데" "강소라 치맥 파티,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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