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알몸사진-성희롱 루머 휘말려… 소속사 “허위사실 강경대응”

입력 2014-11-1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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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의 한 멤버가 악성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9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서지수가 내 알몸 사진을 촬영해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 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이어 “누가 그 사진을 봤을지 몰라 한동안 문 밖에 나가지 못했다”라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루머는 허위사실이다. 해당 사건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베이비 소울·유지애·진·이미주·서지수·케이·류수정·정예인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는 10일‘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진짜?”,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이런 일이…”,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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