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중국드라마 ‘DIAMOND LOVER(캐럿연인)’ 출연…개런티 60억 상회 화제

입력 2014-11-10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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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중국 드라마 ‘DIAMOND LOVER(캐럿연인/가제)’에 출연한다.

비의 차기작으로 결정된‘DIAMOND LOVER(캐럿연인/가제)’는 대만의 진명장(陈铭章)감독이 메카폰을 잡는다. 진명장은 대만 하이틴 드라마 역사상 가장 최고 시청률로 인기를 얻어 국내에서도 리메이크됀던 ‘운명처럼 널 사랑해’원작 감독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비(정지훈)는 극중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회사의 대표로서 전형적인 사회 엘리트 차도남 역할을 맡았다.

정지훈이 연기할‘소량’은 모든 일에 있어서 이해득실을 정확히 계산하는 완벽주의자로 신사답지만 차가운 성격. 이 드라마에서 비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가이로 열연할 예정이다.

비의 상대역으로 알려진 ‘탕옌(湯嬿)’은 중국 누리꾼 선정 ‘4대 신녀’ 중 1위로 선정되며 금옥량연(金玉良缘), 선검기하전3 (仙剑奇侠传3), 하가삼천금(夏家三千金) 등에서 호연을 펼친 중국 인기 여배우.

비가 출연을 앞둔 이번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비가 중국 내 최고의 스타성, 인지도를 감안해 파격 대우를 받으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중국 드라마 ‘DIAMOND LOVER(캐럿연인/가제)’의 촬영을 12월초부터 중국 상해, 남경, 벨기에, 서울 등을 오가며 진행하게 된다.

사진제공|큐브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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