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막을 자 없다,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4-11-11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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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막을 자 없다, 200만 관객 돌파

영화 ‘인터스텔라’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위 독주를 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0일 22만 6145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13만 1419명)

5일 만에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세우기도 한 ‘인터스텔라’는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라 불리며 10대 학생층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을 아우르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인류 종말 위기를 맞은 지구들이 또 다른 개척지를 찾아 우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인터스텔라’를 뒤이어 ‘패션왕’이 2만 5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나를 찾아줘’가 1만 7196명을 동원해 3위를,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6420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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