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오현민 "방송 출연 후 대전에선 인기 많아"

입력 2014-11-11 09: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출연 중인 오현민이 대전에서 인기를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의 기자간담회. 행사에는 일반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이 참석했다.

오현민은 "인터넷에 이름이 나오는 게 놀랍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하면서 피드백이 있다보니 휘둘리는 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기를 느끼게 되는 건 특별히 없지만, 내가 사는 대전과 학교(카이스트) 주변에서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쉽게 알아봐주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 총 12회에 걸쳐 최후의 1인을 가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