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김윤석 선배님-크리스탈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입력 2014-11-12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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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김윤석 선배님-크리스탈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전까지의 모습과 사뭇 다른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온 배우 김지훈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화보 속 김지훈은 장난스러운 소년의 모습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나쁜남자의 모습까지 여러 가지 무드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이번 화보에서 펜필드, 엘번드레스, 슈퍼스타아이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콘셉트에서는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의상들과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풋풋한 소년의 감성을 표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진행된 콘셉트에서는 내추럴한 모습과 스타일로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깔끔하고 댄디한 블랙 수트와 다양한 소품들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연출해내 ‘역시 배우 김지훈’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인터뷰에서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 같다”며 “‘왔다! 장보리’는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많은 역할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연애나 결혼관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까지는 ‘배우’로서의 김지훈으로 더 기억되고 싶다”며 “언젠가 일보다 사랑, 가족이 더욱 우선시 될 때가 오면 그때가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 꼭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물음에는 “김윤석 선배님 그리고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크리스탈과 함께 작업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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