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집 이후 9년 공백 끝에 컴백했고, 지난해 EP앨범을 낸데 이어 1년만이다.
H2O는 멤버 모두 불혹의 나이를 넘어섰지만, ‘형님 록밴드’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제2의 전성기’를 자신하고 있다.
H2O는 19일 음악사이트에 신곡 음원을 공개하고, 21일에는 서울 서교동 프리버드2에서 신곡 발표 쇼케이스와 공연을 갖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별’ 을 비롯해 4곡의 신곡과 2곡의 연주곡 등 모두 6곡이 담긴다. 21일 오후 5시에는 언론사 대상 쇼케이스를, 오후 8시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밴드 홀린과 함께 하는 단독공연을 준비 중이다.
1986년 싱글 ‘멀리서 본 지구’로 데뷔한 H2O는 이후 1987년 ‘안개도시’, 1992년 ‘걱정하지마’ 1993년 ‘오늘 나는’ 이후 2004년부터 원년멤버인 리드보컬 김준원이 타미김(기타), 김영진(베이스), 장혁(드럼)과 함께 ‘뉴 H2O’를 이끌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