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델 미즈하라 키코 “크리스마스엔 따뜻한 선물 주고파”

입력 2014-11-17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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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미즈하라 키코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일본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Miss christmas’라는 컨셉으로 풍부한 표정과 유쾌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연말, 즐거운 파티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그린, 레드, 골드 포인트의 연말 파티룩과 함께 미즈하라 키코는 선물에 둘러 쌓이고, 헬륨 풍선을 들고 마트 카트에 오르는 등 유쾌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촬영장에서 ‘캐롤’을 직접 선곡하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그녀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자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선물을 하고 싶다. 가족에게는 평소에도 선물을 자주하는 편이지만, 파자마, 캔들, 직접 구운 쿠키 등을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소소한 바람을 밝혔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해 화제를 몰고 있는 ‘진격의 거인’ 영화판 촬영을 마치고 2015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더 셀러브리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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