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조문…“아들 결혼식은 보고 갔어야 하는데..”

입력 2014-11-17 12: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故 김자옥 빈소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은 16일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 날 윤소정은 故 김자옥에 대해 "가장 예뻐했던 후배다.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자옥이)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고 말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됐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9일 발인 예정이다.

이 를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슬프네요"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이랑 친했구나 안타깝네요"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정말 멋진 분이셨어요" "故 김자옥 빈소, 정말 안타까워요 힘내세요 가족 동료분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