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 에이핑크로 변신…“걸그룹해도 되겠네~”

입력 2014-11-19 1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예원 사진출처 | 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장예원'

SBS 장예원 아나운서(24)가 에이핑크 노래에 맞춰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예능 '매직아이' 마지막 회에서는 장예원을 포함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장예원은 회식 자리에서 선배님들의 사랑을 받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는다"고 밝혔다. MC들은 장예원을 향해 어떻게 분위기를 띄우는지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장예원은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장예원이 노래를 시작하자 "노래를 잘는하 건 아니구나"라며 입을 모았고, 문희준은 "꺼라 꺼"라며 노래를 중단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예원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Chu)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남자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예원의 무대에 이효리는 "노래를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 카메라 감독님 표정이 너무 밝다"고 했고, 서장훈은 "사랑받는 이유가 딴 게 아니라 예뻐서 그렇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장예원, 노래는 안해야 겠다 "매직아이 장예원, 진짜 예쁘긴 예뻐" "매직아이 장예원, 애교쟁이네" "장예원, 예뻐서 좋아하는거네" "장예원, 춤만 춰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