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장예원 아나, 어린시절 공개…“어릴적부터 자주 이사다녀”

입력 2014-11-1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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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매직아이 장예원'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1년마다 이사를 다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취향의 발견’에서 장예원은 군인이셨던 아버지 탓에 1년에 한번 이사를 다녔다며, “수원, 진주, 군산, 대전, 원주 등 1년마다 이사와 전학을 다녔다. 그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장점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예원은 “아버지가 늘 선배를 존중하고 막내는 막내 역할이 있다”고 조언해 주신 것을 전하며, “요즘 눈치 빠른 신입사원이 되기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밝혀 SBS 아나운서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버지가 공군이죠? 원주, 군산에 공군기지가 있다. 난 남의 얘기를 허투루 듣지 않는다”고 말해 장예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매직아이 장예원, 아버지가 군인이었구나" "매직아이 장예원, 요즘 정말 핫한듯" "매직아이 장예원, 예쁘다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매직아이’는 시청률 부진으로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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