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이상형 아내 아니었다 “핑클 성유리처럼…”

입력 2014-11-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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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김이지 남편, 이상형 아내 아니었다 “핑클 성유리처럼…”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의 남편 송현석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이지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편에 대해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으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송 씨는 김이지의 말대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송 씨는 “사실 나는 원래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김이지는 “남편은 핑클 성유리처럼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했다”면서 “하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 만난 지 1년째 되는 날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어머나 세상에” “김이지 남편, 이상형 아내 아니군” “김이지 남편,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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