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한테 미안한 하루가 될 듯.. 귀엽게 생각해주세요”

입력 2014-11-19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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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김이지 “남편한테 미안한 하루가 될 듯.. 귀엽게 생각해주세요”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트위터를 통해 남편 송현석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출했다.

19일 김이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에게 참 미안한 하루가 될듯하네요”라며 “방송에 노출되는 거 성격상 안 맞음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저를 위해 뛰어 와줬는데 댓글보니 좀 속상하네요. 연세대 소지섭은 대학 때 별명, 정말 농담처럼 얘기 한 거니 그냥 귀엽게 생각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김이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송준혁 씨 그리고 아들 송준원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이지는 “지금은 살이 쪄서 아니지만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이라고 불렸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김이지 글을 본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잘 생겼는데 뭘”, “김이지 남편, 잘 생겼는데 소지섭은 아니네”, “김이지 남편, 킹카였구나”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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