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대기환경 개선 위해…“초미세먼지 20% 감축 목표”

입력 2014-11-20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사진출처|SBS 영상 캡처

'서울지 내년 전기버스 도입'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최근 초미세먼지 감축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택시에 이어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보다 20%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러한 맥락으로 전기버스 도입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시는 1999년부터 기존 경유버스를 CNG버스로 바꾸기 시작해 2012년 100%(7896대)를 달성한 바 있다. CNG 버스의 경우 질소산화물(NOx) 등의 배출량이 경유버스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공해 유발이 심한 건설 중장비 차량의 운행 금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좋은 생각이다"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환경이 중요하지"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좋은 정책이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