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방송 보니… ‘청순미 넘치네’

입력 2014-11-2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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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방송 보니… ‘청순미 넘치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오전, 한 매체는 최정이 내달 14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나윤희 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다”면서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 씨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에서 리포터를 시작해 이듬해인 2011년부터 울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또한 그만의 단아한 매력과 눈웃음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축하합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단아한 매력이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의 팀동료 김광현도 내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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