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무삭제 영상…이정재, 60대1 인간 장벽 돌파 ‘전설의 파이터’

입력 2014-11-20 10: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영상캡처

영화 ‘빅매치’의 무삭제 3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빅매치’ 하이라이트 영상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총 5개의 미션들 중 2번째 미션인 ‘인간장벽 미션’의 일부를 담은 것.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가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에게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에 뛰어들어 맨몸으로 경찰서를 탈출하는 과정을 담았다.

긴박감 넘치는 화면과 함께 ‘파이터’로 완벽하게 변신하 이정재의 액션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정재는 60여명의 전투경찰 인간장벽을 거침없이 돌파하고 경찰서 차 위를 뛰어 오른다. 격투기 선수인 ‘최익호’ 만이 할 수 있는 액션이 통쾌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가운데 필사적으로 질주하는 ‘최익호’의 모습과 이를 여유 있게 지켜보는 ‘에이스’가 극명한 대비를 이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에이스’의 주 무대인 ‘헤드쿼터’의 전경과 천재 해커 ‘구루’(최우식)의 스크린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CG도 안상적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완성도로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호흡을 맞췄으며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