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마침내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을 가릴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6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결승 1차전이 공개된다. 이번 결승 1차전은 TOP10 성리, 이창민, 하루, 이대환, 정연호, 황윤성, 이루네, 박민수, 김태웅, 장한별이 모두 신곡을 선보이는 ‘히트곡 미션’으로 치러진다. 최고의 작곡가들이 이들을 위해 만든 신곡으로 승부를 펼치는 만큼,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매력이 극대화된 무대가 예고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4일부터 6일까지 TOP10 도전자들의 히트곡 미션 무대를 순차 선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이대환, 장한별, 황윤성의 신곡 무대는 각자의 캐릭터와 강점을 선명하게 담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대환은 블랙 수트를 입고 신곡 ‘아름다운 사람’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웅장한 전주 위에 얹힌 깨끗하고 깊은 음색이 단 1분의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한별은 ‘그대는 나의 별이오’로 특유의 안정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들려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여기에 황윤성은 이날 공개된 영상 중 유일한 댄스곡 ‘난리부르스’로 승부수를 던졌다. 화려한 핑크빛 의상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키며 결승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번 히트곡 미션은 시청자 참여형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치열하다. 음원 스트리밍 횟수는 물론 본방송 신곡 무대 조회수까지 최종 결과에 직접 반영돼 팬들의 응원이 순위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5일과 6일 추가 공개될 나머지 TOP10 도전자들의 무대 역시 결승전 향방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TOP10의 불꽃 튀는 결승 1차전은 6일 수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