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G3 출고가 10만원 인하”

입력 2014-11-2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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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십(주력) 모델도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는 25일 LG전자의 ‘G3’ 출고가를 10만 원 가량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십 모델 중에는 처음이다. KT는 12일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를 결정한데 이어 15일 ‘베가아이언2’, 18일 ‘G3 비트’와 ‘옵티머스 G프로’,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외 2종의 출고가를 내렸다. 여기에 25일 ‘G3’와 함께 ‘베가아이언’의 출고가를 인하하면 11월에만 총 10종의 출고가를 내리게 된다.

한편, 팬택이 21일 SK텔레콤을 통해 35만2000원이라는 파격가에 내놓은 프리미엄 신제품 ‘베가 팝업노트’가 출시 반나절 만에 초기 물량 3만대를 모두 소진하는 등 출고가를 낮춘 스마트폰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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