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임신 10주차… “남편 지성,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해”

입력 2014-11-24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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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남편 지성,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해”

배우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어 화제를 모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직은 임신 초기 단계인만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알렸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보영의 남편인 지성 역시 아내의 임신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연기 활동보다 이보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이보영 부부의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07년 연인 사이를 인정해 화제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 27일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결혼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해요" "이보영 임신 10주차, 누굴 닮을까?" "이보영 임신 10주차,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성은 드라마 '카이스트', '왕의 여자', '뉴하트', ‘비밀’ 영화 '혈의 누', '좋은 친구들'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으며, 아내인 이보영 역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애정만세', '신의 선물-14일'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이보영과 지성이 각각 연기대상(SBS)과 최우수상(KBS)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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