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한열무(백진희) 동생 사건을 함께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동치와 한열무는 15년 전 죽은 한별이의 사건을 놓고, 서로 알고 있던 사실들을 바탕으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구동치는 한열무를 데리고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고, 한열무는 "한별이 나 때문에 잃어버렸다. 내가 서울 간다고 이사 와서 길도 모르는 애를..."이라고 말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나는 사건 당사자라서 안된다. 사건 수사해달라"고 부탁했고, 구동치는 "공짜로?"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한열무가 "그럼 돈 줘요?"라고 묻자, 구동치는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고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오만과 편견 최진혁, 멋있다 남자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드디어 러브라인인가" "오만과 편견 최진혁, 뻔한 전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