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UEFA 챔피언스리그 3골 폭발… 72·73·74호골

입력 2014-11-26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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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챔피언스리그’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키프로스)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로써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74호골을 기록, 라울 곤살레스(스페인)가 보유한 71골을 넘어 챔피언스리그 역대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 보유자가 됐다.

메시는 지난 23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253골)을 달성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서 전반 2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과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으로 크게 이겼다.

축구팬들은 “메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입이 쩍~”, “메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대단하단 말 밖엔”, “메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행진 어디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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