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유인영-남보라 등 윌엔터 배우들, 한자리에… ‘안구 호강’

입력 2014-11-2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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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엘르 코리아의 시그니처 자선 프로젝트 ‘엘르 쉐어 해피니스’에 동참한 윌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윌 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은 이진욱, 김재원, 유인영, 남보라, 왕빛나, 온주완과 신인 배우 장의수, 장솔미다. 평소 각자의 방법으로 나눔의 의미를 각성하며 살아온 배우들은 이 겨울이 아주 조금 더 따뜻하고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엘르의 자선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섰다.

‘엘르 쉐어 해피니스’는 2008년 이후 매년 12월, 스타 & 브랜드와 함께 성금을 모으고 전달하는 패션 패션지 엘르 코리아의 자선 캠페인으로 엘르의 지면 기부, 화보에 참여한 스타들의 재능 기부, 브랜드의 구호 기금 기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여성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총 34인의 스타 서포터들과 18개의 브랜드 서포터가 함께했다.

‘엘르'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한 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화보는 브랜드 서포터인 엠프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에트로(ETRO), 제이 에스티나(J.ESTINA), 스토케(STOKKE), 키엘(KIEHL’S), 벨스타프 (BELSTAFF), 반하트 디 알바자 (VANHART DI ALBAZAR)의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여성과 어린이들을 돕는 NGO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화보에 이어 엘르는 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올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지 만 10년이 되었다는 이진욱은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려는 노력과 동시에 ‘내가 뭘 해야 행복한지’가 매 순간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일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이지만 일요일은 항상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배우 남보라는 동생이 많은 만큼 고아원의 아이들처럼 온정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둘 째 아이를 선물 받은 배우 왕빛나는 얼마 전 진행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목소리 재능기부 이외 기회가 될 때마다 자식 같은 아이들을 돕는 일상의 행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이어 김재원은 오래도록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살되 초심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포부를, “얼마 전 베트남에 가서 옷도 기부하고 직접 뜬 니트 모자를 선물했다”는 유인영은 끊임없이 나누려는 목표를, 온주완은 무조건 내 편인 가족이 끝까지 내 편일 수 있게 사랑을 나누며 긍정의 에너지로 살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엘르 12월호의 특별한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는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 등 더 많은 서포터들과 함께했으며, ‘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마음을 나눈 화보, 특별한 메시지가 가미된 메이킹 영상은 엘르 12월호 및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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