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 김경호 매니저와 결혼? ‘국민 언니가 사랑의 오작교’ 대박

입력 2014-11-27 18: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와 Mnet ’댄싱9’에 출연했던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와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OSEN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혜상이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9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댄싱 위드 더 스타3’를 통해 만났다”며 “당시 김경호와 안혜상은 한 팀을 이뤘는데, 김경호가 연습 및 촬영 후 매니저에게 안혜상을 데려다 주라고 부탁했고, 6개월간 매니저가 안혜상을 데려다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안혜상이 예비신랑의 성실한 모습과 주변의 신임에 반해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오작교인 김경호가 나서며, 사회는 함께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했던 마술사 이은결이 맡을 예정이다.

1991년생인 안혜상은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선수다. 그는 지난 2011년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문희준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3’에도 출연해 김경호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했다.

또 지난 8월 종영한 ‘댄싱9 시즌2’에도 출연해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