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오래 보는 사무직, 아이크림으로 눈가에 활력을!

입력 2014-12-0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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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종별 겨울철 피부 보호 노하우

해외출장 잦은 영업직, 피부보습 꼼꼼히
생활 불규칙한 프리랜서는 트러블 주의


겨울은 직장인에게 피부 고민의 계절이다. 쌀쌀한 날씨와 찬바람, 그리고 실내외 기온차로 인해 피부와 입술이 바싹 마르게 된다. 예민해진 피부는 방심하면 트러블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직종별 직장인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사무직, 피부 건조·눈가 신경 써야


사무직 종사자들은 히터나 난로 같은 난방기구 사용으로 건조해진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일한다. 히터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푸석하게 만든다. 특히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며 일하는 직장인은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가습기를 이용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퇴근 후엔 따뜻한 물수건으로 마사지한 후 아이크림으로 눈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CL4(씨엘포)의 ‘액티브 리설전스 아이크림(30ml·5만3000원)’은 콜라겐과 식물성 유효 성분이 피로해지고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에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준다.


● 영업직, 기내에서 미스트로 간편 수분 공급

해외 출장이 잦은 영업직은 비행기 탑승 시 건조한 기내 공기에 대비해 휴대하기 쉬운 미스트나 시트 마스크를 준비해두면 도움이 된다. 출장 시 이용하는 호텔 방 또한 실내가 건조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운 후 수분 크림을 이용해 긴 여행과 찬 공기로 피곤해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아리따움 ‘뽀오얀 미소 발효 클렌징 티슈(40매·8000원)’는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는 촉촉한 오일이 함유된 곡물 발효 클렌징 티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100ml·5만5000원)’은 알파인 스트로베리와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며 비타민C, 케라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 불규칙한 생활 프리랜서, 피부 트러블 대비


디자인 분야 등 야간 근무가 많은 프리랜서 직종은 불규칙한 생활 리듬으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일하는 틈틈이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이 배출돼 손상된 피부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베리떼의 ‘스팟 포 트러블(20ml·2만5000원)’은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고 흔적까지 지우는 트러블 스팟 제품이다. 밀착력 있는 제형으로 피부 보호막을 형성,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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