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엄동설한에 수영복 입고 깜짝 물놀이

입력 2014-12-0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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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설악 워터피아의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강소라는 최근 tvN 드라마 '미생'에서 일 잘하고 똑 부러지는 신입사원 안영이 역으로 열연 중인 가운데 최근 진행된 설악 워터피아의 광고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강소라는 따뜻한 온천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촬영 현장을 시종일관 주도했다. 차분하고 지적인 안영이 캐릭터와는 달리 촬영장에서 강소라는 튜브를 타고 급류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미생 촬영강행군 속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했던 강소라씨는 이번 광고 촬영과 동시에 휴가를 떠난 듯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강소라는 "평소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여름에만 할 수 있어 아쉬웠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미생'에서 똑똑하고 열정적인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아 연기 중인 강소라의 모습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설악 워터피아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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