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키스 마니아…키스협회 홍보대사다" 폭소

입력 2014-12-08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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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의 SNS 사진에 이어 박명수가 아내를 키스 마니아로 언급한 일이 새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하지 않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 라고 대답했다.

하하는 "박명수 부인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근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는 SNS에 남편 박명수와 키스를 하는 듯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명수는 앞서 지난 2012년 '세바퀴'에서 키스금지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웃기려고 그런 거다. 키스 마니아다. 키스 없인 못산다. 어제도 했다"면서 "사단법인 키스협회 홍보대사다"라며 아내에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아 웃겨" "박명수 아내 한수민, 키스마니아 대박" "박명수 아내 한수민, 잘 갔네 장가" "박명수 아내 한수민, 멋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또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쳐 현재 피부과 병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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