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또 사기 혐의 피소… 3개월 뒤 갚겠다던 돈 안 갚아

입력 2014-12-10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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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또 사기 혐의 피소… 3개월 뒤 갚겠다던 돈 안 갚아

결혼식을 열흘 앞둔 방송인 신정환이 또 다시 고소를 당해 화제에 올랐다.

1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천만 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모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같은 혐의로 신정환을 고소했던 이 씨가 3개월 뒤 채무를 이행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지금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서 지난달 신정환을 또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번 고소를 취하한 후 추가적 피해를 입은 정황이 없어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왜 안 갚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바람 잘 날 없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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