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에네스 카야 직접 해명 “총각 행세 한 적 없다”

입력 2014-12-1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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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에네스 카야 직접 해명 “총각 행세 한 적 없다”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기혼남임에도 총각행세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직접 해명을 하기에 나섰다.

에네스 카야는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에네스 카야는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서 조용히 있는 거다. 저는 연예인 되지도 않았다. 방송 나가는 일반인이고 뭘 해도 욕 먹고 사과 해도 내가 욕 먹는 거니까 가만히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장인, 장모, 가족들 얼굴도 못 보겠다. 난 총각 행세를 한 적이 없다. 뭘 바라고 뭘 보고 그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락을 주고 받은 여성들에 관하여 “결혼 전부터 알았고 문자 주고받은 것 뿐이다. 나머지 부분은 법적으로 하겠다. 얘기하고 싶지 않고 더 얘기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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