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시우민 대한축구협회 명예사원 위촉

입력 2014-12-1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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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시우민, 사진|대한축구협회

그룹 엑소의 카이와 시우민이 대한축구협회 명예사원에 위촉됐다.

대한축구협회와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2016년 12월 31일까지 양 산업의 노하우 공유, 국가대표 A매치와 공연의 결합, 응원가 제작, SNS를 통한 상호 홍보 및 교류 및 유소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울리 슈틸리케 감독 및 엑소 멤버 시우민과 카이가 참석했다.

특히 카이와 시우민은 12번째 국가대표선수를 뜻하는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국가대표유니폼과 명예사원증을 전달받았다.

시우민은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데 음악과 축구의 만남으로 가치 있는 컨텐츠를 보여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 역시 “앞으로 SM과 축구협회가 함께 멋진 무대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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