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선택 기준 1위
직장인들이 꼽은 이직 선택 기준 1위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출판사 ‘지식너머’와 함께 남·여 직장인 600명을 상대로 ‘직장인 선택의 순간’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직 선택 기준 1위는 32.8%의 지지를 얻은 ‘업무환경’이었다. 이어 높은 연봉(26.2%), 비전과 전망(19.3%), 회사의 안정성(16.3%), 인간관계(4.3%), 기타(1.0%) 순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직장생활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순간이 언제인가’란 질문에는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재미가 없을 때’가 28.5%의 비율로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일에 쫓겨 개인적인 생활을 신경 쓰기 힘을 때(24.7%), 일하는 것에 비해 연봉이 너무 작다고 느낄 때(20.0%),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사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 때(17.8%), 잘나가는 동료나 후배 등에 비해 자꾸 뒤처지는 느낌을 받을 때(7.8%), 기타(1.2%) 순으로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이직 선택 기준 1위’ 결과에 “이직 선택 기준 1위, 연봉이 다가 아니야”, “이직 선택 기준 1위, 업무환경이 중요하지”, “이직 선택 기준 1위, 공감되네” “이직 선택 기준 1위, 역시 그렇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