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유고집, 24일 출간…판매 수익금은 두 자녀의 장학금으로

입력 2014-12-12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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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유고집. 사진출처 | 문학동네

'故 신해철 유고집'

故 신해철의 유고집이 출간된다.

지난 9일 출판사 문학동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해철 유고집 ‘마왕 신해철’을 오는 24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출간일은 고인이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한 날로 뜻깊다.

이 책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생전 틈틈이 써온 글을 모은 유고집으로 고인의 생전 이야기와 가족사, 음악인생, 세계관 등이 담겼다.

또 문재인, 손석희, 배철수, 문성근 등 다양한 인사들의 추모글도 실렸다.

현재 유고집은 지난 9일부터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고인의 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앞서 故 신해철은 지난 10월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5일 뒤 심정지를 일으켰다. 심폐소생술을 받고 혼수상대로 서울 안사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현재 의료과실 논란으로 인해 검찰 조사중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故 신해철 유고집, 기억할께요" "故 신해철 유고집, 안타깝다" "故 신해철 유고집,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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