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올해의 사진’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서울-평양 ‘확연한 차이’

입력 2014-12-14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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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로이터 올해의 사진’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서울-평양 ‘확연한 차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밤도의 밤’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최근 NASA는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밝은 불빛들이 빛나는 대한민국 달리 평양을 이외의 모든 지역이 깜깜한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한반도 야경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해안선이 뚜렷한 반면에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는 말로 차이를 소개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것으로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대박이네”,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신기해”,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이렇게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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