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나 혼자 산다’서 日 집 공개… ‘고층 아파트’

입력 2014-12-14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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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나 혼자 산다’서 日 집 공개… ‘고층 아파트’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집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강남은 고향인 일본 도쿄의 니시카사이를 2년 만에 들렀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자신이 유년시절부터 자라온 고향집을 소개했다. 그의 집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유치원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다른 나라에서 와서 특별해 보였나 보다. 지나가면서 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너무 많이 맞아서 가라데를 배웠다. 엄마에게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남은 “엄마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끝까지 믿어주신다.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어주신다”고 설명했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남 집공개, 그런 이야기가…”, “강남 집공개, 슬펐겠다”, “강남 집공개, 집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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