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로이터 올해의 사진, 강남 집공개,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 미녀파이터 송가연 2연승 도전

입력 2014-12-14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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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로이터 올해의 사진, 강남 집공개,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 미녀파이터 송가연 2연승 도전

● 우주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선정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밤도의 밤’ 사진이 로이터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NASA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전체적으로 밝은 불빛들이 빛나는 대한민국이 평양 외에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과 비교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해안선은 뚜렷하나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는 말로 차이를 알렸다.

● 강남, 집공개 이어 어렸을 적 이야기도 “많이 맞았다”

그룹 엠아이비(M.I.B)의 멤버 강남이 집을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2년 만에 고향인 일본 도쿄로 향했다.

이날 강남은 자신이 어렸을 적부터 자라온 집을 직접 공개했다. 그의 집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남은 이날 유치원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공개했다. 강남은 “다른 나라에서 와서 특별해 보였나 보다. 지나가면서 때렸다”면서 “너무 많이 맞아 가라데를 배웠다. 엄마에게는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 “임원이 내게 전화해…”

대한항공 ‘땅콩 회항’ 논란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당시 일등석에 앉았떤 승객의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땅콩 회항’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바로 앞자리에 앉았던 A씨는 지난 13일 서울서부지검서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날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승무원을 3m 가량 밀친 뒤 사무장에게 고성을 지르면서 내릴 것을 지시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A 씨는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에게 파일을 던지듯 해 파일이 승무원의 가슴팍에 맞고 떨어졌다”면서 “승무원을 밀친 뒤 처음에는 승무원만 내리라고 하더니 사무장에게 ‘그럼 당신이 책임자니 당신 잘못’이라면서 사무장을 내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A 씨는 “화가 나서 콜센터에 전화해 항의했지만 열흘이 지나서야 대한항공 임원이 전화해 모형 비행기와 달력을 보내주겠다고 상황을 무마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미녀파이터 송가연, 2연승 도전… 비키니 몸매 ‘새삼 눈길’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4일 송가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 나선다.

송가연이 상대할 선수는 주짓수 경력을 지닌 타카노 사토미(일본).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퍼플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준급의 파이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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