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미드 ‘마르코폴로’ 촬영 中…몽골 여전사 느낌 충만

입력 2014-12-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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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수현이 미드 ‘마르코폴로’를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현은 드라마 ‘마르코폴로’ 속 여전사 분장을 한 채 말을 타고 연기를 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사진에는 수현이 촬영장 뒤편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모니터 화면을 포착한 것 등 촬영장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수현 인스타그램


‘마르코폴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3세기 마르코 폴로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수현은 극 중 몽골 여전사 쿠툴룬 역을 연기하고 있다. 수현을 비롯해 로렌조 리첼미, 베네딕 웡, 주주, 탐 우, 레미 히, 릭윤, 올리비아 쳉, 조안 첸, 친 한, 아미르 웨이키드 등이 출연한다. 총 10부작으로 12일부터 현지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편, 수현은 201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젠져스2’)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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